알라딘에서 알려주길, 내가 그들의 프리미엄 고객이고, 가장 많이 구입한 책은 박완서 것이라 한다. 그래 생각해 보니 내가 헌책방에 내다 판 책들도 박완서 것이 많았고 또다시 구입해 읽은 책도 박완서 것이 많았다. 글을 정리하고 있다. 어찌하다 보니 티스토리도 하고 브런치스토리도 하게 되었다. 브런치스토리에 올리지 못한 글은 티스토리에 올려 볼까 한다. 박완서, , , 문학동네, 2014에서. 를 읽고 언제나 그렇듯이 영화, 음악하고 짬뽕이다. 영화는 2012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 곁들여 바하 칸타타 106번 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 나는 착하다, 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나도 내가 그런 사람인 줄 알고 그렇게 살려 했다. 나이가 들었다는 건 어쩌면, 이번엔 내가 누군가에게,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