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은 이 말을 올리고 싶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싶은데, 그런 일은 아무 부끄럼도 없이 일어난다. 내가 대신 부끄러워 하는 시늉이라도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달려드는 세상이 된 것 같다.돌처럼 가만히 있기만 해도 행복했는데... 무지막지하게 뽑아서는 호수에 던져버리는 난폭함에 질려버리겠다. Salus pulica suprema lex esto(공공의 안녕이 최상의 법입니다)이 로마법의 법률 격언은 화자가 어디에 강조점을 찍느냐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어 사용되었습니다. 키케로는 때론 "국가(공화국)의 안녕이 최상의 법이다Salus rei publicae suprema lex esto"라고 했다가 때론 "국민의 안정이 최상의 법이다 Salus populi suprema lex esto."라고 하..